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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광고 '테너시티 신드롬' 주인공 희수와 수인을 만나다

NEWS/Value+

 

 

지난해 9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광고인 줄 알았는데 영화였다’ ‘광고를 5번 돌려보기는 처음’이라는 등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업 광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현재까지 유튜브에서만 50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고 2,500여 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죠. 그리고 바로 어제 SK하이닉스는 ‘테너시티 신드롬’ 2편을 통해 또 한 번 그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2편은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 집중하면서 세상을 움직이는 SK하이닉스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는데요. 오늘은 2편의 주인공들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청년들의 리얼 스토리를 들어볼까 합니다.

 

 

 

_ 테너시티 신드롬을 가진 한희수, 그리고 그의 첫사랑 수인

 

  

 

 

Q. 안녕하세요. 이렇게 광고의 주인공을 직접 뵈니 실제로 광고 영상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먼저 SK하이닉스 블로그 독자들께 두 분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김기범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블로그 독자 여러분, 신인배우 김기범입니다. 제가 연기를 시작한 지 6년 째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 것은 처음입니다. 조금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습니다.


박솔이 안녕하세요. 저는 데뷔 4년차 된 신인배우 박솔이입니다. SK하이닉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좋은 역할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뻐요. 덕분에 이렇게 인터뷰할 기회도 생기고, 왠지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Q. 먼저 간단히 두 분에게 이번에 출연하신 작품에 대한 소개를 들어볼까요? 내용은 익히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직접 설명하는 소개는 특별할 것 같아서요. 


김기범 SK하이닉스의 ‘테너시티 신드롬(Tenacity Syndrome)’은 ‘사소한 일이라도 한번 시작하면 뭐든지 끝을 보는’ 가상의 증상인 테너시티 신드롬에 걸린 한희수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1편은 희수 같은 청년이 있는 기업 SK하이닉스를 소개했죠. 한 청년의 성장기이지만 오로지 반도체에만 집중하는 기업 SK하이닉스 자체를 의미하기도 해요. 한희수가 하이닉스의 의인화된 이름이라죠?


박솔이 저는 수인역으로 2편부터 출연하는데요. 2편은 SK하이닉스 하이지니어가 된 희수가 여전히 반도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만 ‘테너시티’하다 우연히 첫사랑 수인을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수인은 반도체에 꽂힌 계기를 만들어준 중요한 친구예요. 1편에서 희수가 데이트 신청한 그 여학생이죠. 1편은 희수의 성장기, 2편은 청년 희수의 이야기라면 앞으로 나올 3편에서는 수인이 얘기도 많이 나오겠죠? 기대해주세요. ^^



Q. 1편은 온에어된 지 4달 정도 지난 만큼 주변 분들은 다 보셨을 것 같아요.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김기범 제 고향이 춘천인데요. 한 번은 동생을 데리러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봤나 봐요. 동생 친구들이 ‘형, 갈 곳은 정해져 있어요?’라고 물어보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또 동생이 영상 댓글로 ‘우리 형이야‘라고 남겨놓은 것을 봤는데 왠지 울컥하더라고요.


박솔이 제가 1편을 봤을 때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아닌데도 ‘이런 회사가 내 회사라면 뿌듯하겠다~ '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러니 SK하이닉스 구성원분들은 더 하겠죠? ^^ 2편에도 1편과 같은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_ 이것은, 기업이 아닌 우리의 성장 드라마

 


 

 

Q.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모습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박솔이 수인이의 당차고 긍정적이 모습이 저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도 그런 모습으로 준비했어요. 수인이가 2편에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수줍은 모습의 첫사랑이고 싶지 않았어요. 희수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그런 진취적인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김기범 누나가 그렇게 생각했다니 대단하네요.(웃음) 저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극단이다 보니 연기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스태프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롤이든 맡으면 완벽히 빠져들어야 하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극단 형들과 모두 모여 한 단어 한 단어 뉘앙스를 수정하고 연습했어요. 마치 2편의 희수와 하이지니어처럼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극 중 희수와는 그런 면에서 많이 닮아있습니다.



Q. ‘테너시티 신드롬’은 SK하이닉스의 이야기이자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두 분이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김기범 저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어요. 지금도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오직 이 길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행복하지만, 조금 더 빨리 자리 잡고 싶다는 욕심도 분명 있죠. 제 또래 청년들이라면 모두 자신이 만들어가야 할 미래가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요?


박솔이 저는 대학에서 다른 전공을 하고 졸업 후 이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어요. 조금 늦게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걱정과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싶다는 욕심이 늘 있어요. 이런 부분은 기범이나 저나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Q. 두 분이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 보니 무척 친해 보여요.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을 것 같은데 어땠어요?


박솔이 저는 극 중 수인이 되어서 촬영 현장에 간 것 같아요. 평소에 밝은 성격이지만 먼저 가서 막 친한 척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현장 가서 제가 먼저 기범이한테 인사하고 친구 하자고 했어요.


김기범 이번에 이틀 동안 촬영을 했는데요. 제가 나오는 신이 많아서 거의 밤샘 촬영을 했어요. 같이 출연하신 배우 분들도 다들 비슷한 또래여서 재미있게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했죠. 아, 아역을 연기한 희수가 너~무 귀여워요. 영상보다 훨씬 더요.(웃음)


박솔이 기범이가 키가 크잖아요. 제가 키를 맞추느라 높은 하이힐을 맨발로 신었더니 야외 신을 찍을 때 발이 꽁꽁 얼어 빨갛게 나오는 거예요. 다들 웃었어요. 이렇게 소소한 재미에 서로 웃고 떠드는 분위기였어요.


 

 

Q. 사실 이번 영상이 기업 광고로서 이례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김기범 제가 출연했지만 정말 작품이 좋아요. ‘테너시티 신드롬’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나 집중하는 것은 하나쯤 있잖아요. 그 소소해 보이는 집중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컸던 것이 아닐까요?


박솔이 딱 우리 또래의 이야기를 담아서인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선택과 집중을 해도 된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SK하이닉스처럼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그 성장하는 과정 자체도 멋지다고요. 과정에 있는 우리에게 응원을 해주는 기분이랄까요? 그런 점이 좋았을 것 같아요.

 

 

 

_ SK하이닉스가 꿈꾸는 작은 ‘집념’도 소중한 사회

 

  

 

 

Q. 광고 촬영 전과 후 자신이 느끼는 SK하이닉스 기업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박솔이 사실 예전에는 SK하이닉스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그냥 ‘대기업이구나~’하는 정도였죠. 그런데 최근 ‘무슨 광고가 이래? 좋은데?’ 싶은 영상들을 보면 모두 SK하이닉스 광고인 거예요. 그리고 이 작품을 만나 연구하면서 기업 가치관을 알게 되니 그냥 대기업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지향하는 기업인 것 같아 왠지 자랑스러웠어요.


김기범 저도 전엔 잘 몰랐어요. 연극영화학과 전공이다 보니 제 분야와는 거리가 있기도 했고요.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감독님께 스토리보드 상의 상징들에 대해 들어보니 큰 움직임을 만드는 대단한 기업이더라고요.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저 또한 하이지니어와 같은 마음으로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Q. ‘테너시티’가 강한 집념이란 뜻이죠. 두 분이 열중하고 있는 일이 있다며 어떤 일일까요?


김기범 좀 더 어릴 땐 또래 남자 애들처럼 기계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컴퓨터 조립도 직접 했고요. (아~ 그때 SK하이닉스 램을 쓰기도 했네요 ^^) 최근에는 연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버닝’이란 영화 속 유아인 선배의 몰입력 있는 연기에 꽂혀 있어요. 극단 선배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박솔이 그때그때 다르지만, 요즘엔 맛있는 음식에 좀 ‘테너시티’하고 있죠. (웃음) 저는 어느 한 음식을 선택하면 그것만 일주일씩 먹기도 하고 그래요. 소소하게 여러분께 소개해드리자면, 대학로 치킨랩에서 ‘키조개 리소또’와 ‘샐러드 피자’를 꼭 드셔보세요. 요즘 제가 빠져있어요. 



Q. ‘반알못’ 에서 이제 반도체 기업광고 촬영까지 마친 엄연한 ‘SK하이닉스人’이 되셨어요.  SK하이닉스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박솔이 SK하이닉스는 보이지 않은 작은 반도체 칩으로 우리가 보는 세상을 움직이는 큰 기업입니다.


김기범 SK하이닉스는 사람의 가치, 같이의 가치를 아는 기업입니다.


 

 

Q. 마지막으로 극중 한희수처럼 진화하기 위해 두 분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독자분들께 전해주세요.


김기범 저는 ‘사람이 사람을 돕는 세상을 꿈꾸는 극단-썰’ 소속입니다. 극단 생활을 하다 보니 ‘같이’라는 생각이 늘 있어요. 작품에 나오는 희수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도 혼자선 결코 이룰 순 없잖아요. 그래서 ‘같이 좋은 세상을 꿈꾸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늘 준비하겠습니다!


박솔이 전지현 선배님이나 서현진 선배님처럼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또,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급하지만 천천히 수인이처럼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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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인터뷰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던 두 신인배우들과의 인터뷰는 걱정과는 달리 수다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끝이 났습니다. 꿈이 중요한 청년 들과의 만남이었기에, 인터뷰 내용보다는 함께 했다는 자체에 더 의미가 있었는데요. SK하이닉스가 이야기를 통해 차근차근 기업의 가치를 전하듯, 두 배우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두 배우의 앞으로의 성장이 SK하이닉스의 행보만큼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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