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닫기
※수집한 개인정보는 모바일 뉴스레터
발송에만 사용됩니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
닫기
닫기
반도체 콘첸츠 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세요!
이름
E-MAIL
제목
내용
완료하기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뉴스레터
  • 소셜네트워크
  • 소셜네트워크

[직장생활]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

TREND/트렌드 Pick!


 

워커홀릭도 아니건만, 어느 순간 나의 생활과 회사가 동일시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특별히 일을 잘해서 또는 회사에서 인정받아 성공하고 싶다는 의욕 때문도 아닙니다. 그저 직장인으로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벌어지는 일이죠. 문제는 이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불안해지는 순간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나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_ 나다움은 왜 중요할까?

 

 

많은 직장인이 퇴사를 꿈꿉니다. 그토록 어렵게 들어온 회사를 그만둘 생각만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할 수밖에요. 그 이유는 직장 생활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전보다 ‘워라밸’을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겠지요. 

 

 

 

_ 나다움을 해치는 것들

 

 

첫째야근 또 야근



 

우리는 왜 일하는 것일까요? 조금 심오한 질문이죠? 사람마다 그 대답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생계를 위해서라고 답할 텐데요. 수단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주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으니 이전보다는 야근이 점점 줄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고 있거나 그것을 마치 성실함의 척도로 여기고 있진 않은지요? 그렇다면 이제 조금씩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둘째무조건 ‘예스’하는 습관


맞습니다. 예전에는 무슨 일을 시켜도 “예스”라고 답하는 사람이 사회 생활을 잘하는 것이라고 인정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예스맨이 되면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정작 자신에게는 나쁜 사람이 돼 피곤함과 사투를 벌입니다. 할 일은 너무 많고,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괴로운 것이죠. 



셋째. 말 안 통하는 꼰대


 


나이와 직급을 권위 삼아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 즉 '꼰대'는 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미 답을 정해 놓고 묻는 그들의 ‘답정너식’ 어법 앞에서 그저 입을 다물고 있진 않나요? 체념한 채 정해진 답을 말하거나 자신의 마음 속에서 꿈틀대는 반대 의견을 잠재우다 보면, 어느새 '나'는 점점 사라지고 맙니다.



넷째낮은 자존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있는 주제는 바로 ‘자존감’입니다. 그만큼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도처에 깔려 있기 때문인데요.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스스로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일을 하다 보면 자존감은 저절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 때문에 한없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받거나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검증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이런 경험을 쌓으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죠. 

 

 

 

_ 나답게 일하는 방법

 

 

첫째'올인’은 금물이다


 

 

회사와 일에만 매진하는 것, 회사를 위해 억척스럽게 일하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는지났습니다. 업무 외 시간 동안 어떻게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죠. 이제는 하나의 영역에만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태도는 지양하는 것이 어떨까요? 회사 밖에선 나의 역할을 다양하게 바꿔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퇴근 후나 주말엔 취미 생활에 몰두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채널을 몇 개쯤 만들어 일을 끝내면 다른 채널로 의식적으로 옮기는 것이죠.  



둘째‘우리’보다는 ‘나’로 산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에 우리는 쉽게 약해지곤 합니다. 이 탓에 사람을 내 편과 남의 편으로 이분화해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직장에서도 나보다는 우리라는 말에 더 익숙한 편입니다.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인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죠. 사실 행복한 개인이 모여야 행복한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더욱 얽매이게 되는데요. 직장 생활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를 더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퇴근 후에도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인간관계 덕에 성취감이나 희열을 느낀다면 그걸 최대한으로 즐기면 되는 거죠. 우선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뇌의 휴식을 허한다


 

 

‘멍 때리기’가 뇌 휴식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멍 때리기를 잘하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가만히 있으면서도 제대로 쉬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뇌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첫째, 가사 없는 음악을 듣습니다. 팝송을 들으면 가요보다 멜로디나 비트가 더 잘 들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가사를 잘 못 알아 듣기 때문입니다. 가사가 잘 들리면 그 문장을 해석하고, 또 상상하게 되는 거죠. 그러니 가사가 없는 클래식이나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운 팝송을 들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또 종이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행동과 병행할 수 없어서 집중하게 되니까요. 특히 책 중에서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넷째회복 탄력성을 기른다


회복 탄력성은 ‘어려움과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말합니다. 몸에 근육이 많으면 신체 활동을 더 잘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에도 근육을 만들어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거죠. 이전에는 삶과 일을 동일시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순간적인 충동은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과 대인 관계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다른 것보다 거절하기를 잘하면 회복 탄력성은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적절한 표정과 목소리를 겸비해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거절의 문장을 미리 연습하세요. 일단 부탁을 수락하는 경우는 그 순간의 어색함을 참지 못하거나 당황스러움을 감추기 위해 발생하는데, 그 순간을 보류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특정 상황,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서는 반드시 거절한다 등과 같이 거절의 규칙을 정하면 아주 냉철하고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절을 할 땐 ‘못 해요’가 아니라 ‘안 해요’라고 답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지가 느껴지는 표현으로, 스스로 더 단호해질 수 있고 상대에게도 부탁에 대한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이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합니다’라는 증서, 혹은 ‘여기를 출입해도 좋아요’라는 프리 패스와도 같은 것이라 할까요.” 강상중 교수는 저서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에서 일의 정의를 이렇게 내립니다. 나름 간절하게 원했던 길에 입장했음에도,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 채 방황하거나 ‘나’ 라는 사람을 잃은 채 살아가거나 혹은 출구를 찾고 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입장권을 조금 더 영리하게 잘 누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이유죠. 일은 당신을 넘어서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발 뒤에 물러서 살펴보세요. 당신에게 일은, 회사는 무엇인가요? 

 




< 공유하기
목록보기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김재수 2018.12.30 14:09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할수 있는 곳

  • 이미애 2019.01.15 10:11 ADDR 수정/삭제 답글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
    그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말아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성민주 2019.01.15 14:04 ADDR 수정/삭제 답글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예스맨이 되기보다
    소중한 나의 자존감을 갖고 직장생활을 해야 할것 같아요 ^^~

  • 이지혜 2019.01.15 15:32 ADDR 수정/삭제 답글

    나라는 사람을 잃지않는게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