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 현황에 대해소개해 드리려 해요. 그럼 먼저 본사인 이천을 시작으로 청주와 분당, 그리고 서울 사무소까지 국내 네트워크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실까요? 자, 출바알~!



SK하이닉스는 1983년 설립 당시부터 이곳 이천에 자리 잡았는데요. 이천 사업장에서는 어떤 제품을 개발할지 컨셉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에서부터 이에 따른 설계와 소자, 중장기 기술 개발뿐 아니라 현재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R&D의 핵심, 미래기술연구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차세대메모리 개발 및 공정 연구에 주력하기 위해 R3E를 추가로 개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개발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D램을 생산하는 팹(Fab)인 M10 역시 이천 사업장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산라인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최전방인 웨이퍼 투입부터 생산까지 Photo, Etch, Diffusion, Implant, Thin Film, Cleaning 등 수많은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팹에서 생산된 웨이퍼는 칩 단위로 분리해 가공/조립하는 패키지(Pakage)와 검사(Test)를 거쳐 고객에게 제공된답니다. 



이외에도 기업문화와 미래전략, 특허와 상생협력 등 경영지원을 폭넓게 총괄하는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조직 역시 본사에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사업장 내에는 부속의원,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테니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곳곳에 위치해 구성원들의 풍부한 문화생활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주거지원을 위한 기숙사와 사원아파트도 모두 이천 사업장 안팎에 밀접해 있는데요, 워낙 단지가 넓다 보니 사내를 순환하는 셔틀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천’이라니, 서울에서 너무 떨어져 있진 않냐고요? SK하이닉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통근버스를 운행해 40분에서 1시간 이내에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일 70여 개의 노선으로 110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면 마치 여느 터미널에 온 것처럼 수 천명의 구성원들이 노선별로 세워진 셔틀 버스에 오르내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답니다. 





청주 사업장은 크게 3개의 공장으로 구분해 부르고 있는데요, 이 중 제1공장에는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인 CIS(CMOS Image Sensor) 등을 생산하는 M8라인이 있습니다. 제2공장은 1공장과 함께 후공정에 해당하는 패키지와 검사(Package&Test)를 담당하고 있어요. 청주사업장의 자랑인 제3공장 M11M12라는 두 개의 라인이 복층으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복층에서도 윗집 격인 M12 라인은 지난해 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6월 준공되었는데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메모리제품을 중심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본래는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양산하는 라인이지만, D램 혼용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낸드플래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9월 새로 설립한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센터’는 분당 정자동 SK-U타워에 위치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컨트롤러의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이천과 청주 사업장과도 가까워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곳 분당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독 특집으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테헤란로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는 4백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영업/마케팅 조직을 포함해 일부 재무 기능과 특허, 법무, 홍보와 대관 등의 경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업/마케팅에서는 해외 각 지역 특성에 널리 퍼져 있는 고객사 및 해외 법인과 사무소를 지원하고 시장분석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제품과 가격, 고객과 판촉 등에 대한 전략을 실행합니다. 




수 백 개의 공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창의와 열정이 더해져 디지털 세상을 움직이는 반도체가 탄생하는 것처럼, SK하이닉스 역시 국내외 수많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세계 비즈니스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오늘 소개한 국내 사업장과 기술센터뿐만 아니라 16개국에 뻗어나간 우리의 해외 네트워크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룰 계획입니다. 다음 주에는 우리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하는 D램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또 하나의 심장, 중국 우시법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인데요, 놓치지 말고 이곳 ‘하이라이트’에서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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