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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작은 실천, SK 프로보노 활동

STORY/SK story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SK 곳곳에서는 사회적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구성원 개개인의 움직임도 눈에 띕니다. 바로 ‘SK 프로보노’입니다. 오늘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 SK 구성원들의 프로보노 활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친구, SK 프로보노!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 창출 등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입니다. 이윤추구를 최대 목표로 하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SK는 이러한 사회적기업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09년 ‘SK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습니다. 여기서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의 약어로, 주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즉 ‘재능 기부’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 프로보노는 구성원이 가진 직무 전문성을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구성원들은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될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SK 프로보노에는 자신의 직무경력, 전공, 관심분야 등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한 SK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2017년 12월 기준으로 1,264명의 구성원이 프로보노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771개의 사회적기업이 자문을 받았으며, 자문 프로젝트는 1,000여 건에 달합니다.

 
 

SK 프로보노 활동, 어떻게 이루어질까? 

 


그렇다면 SK의 프로보노의 활동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SK는 프로보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성원의 역량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전체 프로그램을 4개의 활동유형(프로젝트형, 자문형, 교육형, 봉사형)과 7개 자문분야(경영, 사업개발, 마케팅, ICT, 법률, 통번역, 교육, 봉사 등)로 나누어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프로보노의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자문분야에 대해 상세하게 입력합니다. 등록된 정보는 SK프로보노 사무국의 승인을 통해 포스팅되어 SK구성원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해당되는 SK구성원들의 지원을 통해 매칭이 진행됩니다. 이후 프로보노와 자문기업과의 첫 미팅을 통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에는 프로보노 시스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먼저 구성원의 활동분야를 79개로 세분화해 보다 정확한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또, 활동 종료 후에는 사회적기업과 SK구성원의 서로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후기 작성으로 프로보노 활동의 신뢰를 쌓고자 했습니다. 특히 프로보노로 활동하고 있는 구성원에게 자신이 창출해낸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여줌으로써 동기부여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꿈꾸는 SK인

 

 
  •  ▲ SK C&C 고승희 수석

  •  ▲ SK플래닛 박정훈 매니저

  •  ▲ SK텔레콤 김홍성

 
 
# 사회적기업 돕는 웹기획자, SK C&C 고승희 수석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SK C&C 고승희 수석은 웹기획 분야의 2년차 프로보노입니다.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가정방문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 ‘동부케어’에서는 산후도우미 홈페이지 구성을 도왔고, 지난해 3월부터는 박물관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사회적기업 ‘놀이나무’의 홈페이지 개편을 돕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에는 온라인 서비스 전문가가 없는 만큼, 고승희 수석은 사회적 기업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승희 수석은 “완전한 날것의 환경에서 내가 쌓아온 업무 역량을 접목시키면서 보람과 가치를 얻는다” 며 누군가를 돕는 뿌듯함만큼이나 스스로 성장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합니다. 



# 착한 지적재산권 지킴이, SK플래닛 박정훈 매니저


SK플래닛의 박정훈 매니저는 자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기업의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는 일을 3년째 돕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이 잘 관리돼야 사회적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고 지속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박정훈 매니저는 손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3D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필기 보조기구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그립플레이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잊지 못합니다. 그립플레이의 착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키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남다른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박정훈 매니저는 “프로보노는 결코 자신을 소모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다방면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활동이다”라며 프로보노 활동이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의 기획자, SK텔레콤 김홍성


SK텔레콤 김홍성님은 사회적기업이 현실적인 전략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평소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던 그는 경계선 지적 지능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회적기업 ‘보듬과 자람’에서 아이들의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했습니다. 당시 김홍성님은 아이들이 만든 ‘꽃차’를 브랜드화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꽃차로 수익을 내고 그 이윤으로 경계선 청년들을 고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이후 ‘보듬과 자람’은 서울시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작점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내가 어떤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런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김홍성님은 프로보노 활동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지금까지 SK구성원이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누적한 사회적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824,152,814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듯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사회와 공유하면 더 큰 힘으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하나둘 모이면 조금씩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하겠지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SK 프로보노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 위 글은 Media SK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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