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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팔방미인, 생산기획팀! 여민국 수석&박신영 선임

CAREERS/직무 탐구

 

 

작디작은 반도체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생산목표, 운영전략, 관리감독 등 다양한 과정이 집약됩니다. 그만큼 전체를 바라보고 각각의 과정을 조율하는 기획력을 필요로 하는데요. 이러한 역할을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부서가 생산기획팀입니다. SK하이닉스의 생산공정 전반을 넓고 깊은 시선으로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생산기획팀! 그들과 열정과 실력을 영하이라이터가 포착해보았습니다. 




_ 생산공정 전체를 바라보는 넓은 시선

 

 

▲ 생산기획팀 김신영 선임(좌), 여민국 수석(우)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께서 생산기획팀을 대표해 독자들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여민국 수석 안녕하세요. 저는 생산기획팀에서 사업계획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여민국 수석입니다.


박신영 선임 반갑습니다. 저는 운영업무를 맡고 있는 박신영 선임입니다. 


 

Q. 팀 내에서 두 분이 맡고 있는 업무와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여민국 수석 출근하자마자 메일을 확인하고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팀원들에게 전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도 제 역할이죠. 이런 식으로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수행하는 동시에 각종 회의에 참석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흘러갑니다. 


박신영 선임 저 역시 아침에 가장 먼저 메일을 확인하는데요. 운영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수립해 놓은 운영 방향에서 별다른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다음으로는 데이터들을 모니터링하고 예상과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유관부서와 조율하고 협업하여 최종적으로 최적화된 운영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생산기획팀은 SK하이닉스에서 전략가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 되는데요,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여민국 수석 생산기획팀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전략을 수립할 때 ‘전체 최적화 관점’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가장 이득이 되는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죠.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이윤 추구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회사에 좀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전략에 맞는 최적의 생산목표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나요? 


여민국 수석 앞서 말씀드렸 듯 전체 최적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내 전 분야를 두루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상황 변화에 맞춰 운영전략을 수립하기에 시장 변화, 제조환경 변화, 개발 현황과 같은 내외부 정보와 고객 수요 변화 등도 함께 점검합니다. 아울러 생산 라인에 이슈가 있는지, 신제품 개발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Q. 목표나 예상과 어긋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대처하나요?


박신영 선임 목표는 항상 가장 이상적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목표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부서 간의 조율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 드리면 휴먼에러로 고객 사에서 요구한 생산조건을 맞추지 못한 경우가 있었어요. 하지만 고객 사와 약속한 생산조건을 필달하기 위하여 유관부서가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고객사의 요구 조건에 맞는 자재 확보 방안을 찾아 대처한 사례가 있습니다. 유관부서가 모두 힘을 모았기에 대처가 가능했죠. 



Q. 외부 변화에 따라 생산지표도 영향을 받을 텐데요. 최적의 생산조건을 수립하려면 강한 정보력도 필수일 것 같습니다. 생산기획팀 팀원들은 어떤 노하우로 정보를 얻고 생산지표를 수립하나요?


박신영 선임 생산기획팀이 다뤄야 하는 데이터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따라서 팀원들은 모두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핵심 데이터들은 개인 맞춤 시트로 정리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내 다양한 전산 시스템들을 이용해 Data를 분석 해보기도 하죠. 아울러 연관부서도 메일링 리스트에 포함시켜 연락망을 구축하고 담당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최적의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Q. 생산과정을 모니터링 할 때 간혹 생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나요? 


여민국 수석 반도체는 워낙 만들기 어려운 제품이다 보니 품질이 좋지 않은 생산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일차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 공정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적용하죠. 다음으로는 불량으로 만들어진 자재를 어떻게 하면 양품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이처럼 분석과 대책을 함께 마련해 같은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환영 받는 생산기획팀의 매력

 

 

 

 

Q. 생산기획팀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여민국 수석 어려운 기획과 과정을 마무리해낸 후의 성취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아울러 전체 최적화를 우선하기에 폭넓은 시각과 다양한 사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그래서인지 생산기획팀에서 일했던 사람이라면 어떤 부서나 팀에서든 환영 받습니다. (하하)

 

박신영 선임  업무 특성상 FAB부터 판매까지 두루 시야를 넓힐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은 팀인 것 같습니다.



Q. 팀내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박신영 선임 생산기획팀은 중요한 생산과정을 결정할 때가 많기에 신속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반적인 업무 분위기는 다소 긴장감이 있습니다. 때로는 치열하기도 하죠. 하지만 팀 내 수평적 분위기 덕분에 각자의 의견은 서슴없이 이야기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도 이러한 팀 분위기가 많이 드러났던 에피소드가 한가지 떠오르는데, 작년 팀 빌딩 때 볼링 게임을 진행했었어요. 모든 팀 구성원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경쟁했던 기억이 나네요. 업무 중에도 치열하게, 놀때는 더욱 치열하게~



Q. 전략 수립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부담도 클 텐데요?


여민국 수석 전체적인 관점에서 가장 이득이 되는 전략을 세우다 보니 모든 부서의 편의와 이익을 만족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전략이 한 부서에는 이익이 되는 반면 다른 부서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부득이하게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해당 부서를 설득하고 실행까지 온전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과 조율합니다. 그 과정이 가장 힘들고 어렵지만 이뤄냈을 때 성취감이 그만큼 크죠. 

 

 

 

도전! 생산기획팀 입사를 희망하는 그대에게

 

 



Q. '생산기획팀은 SK하이닉스의 ㅇㅇㅇ이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여민국 수석 'SK하이닉스의 팔방미인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워낙 다양한 분야를 파악하고 코디네이션하기에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박신영 선임 'SK하이닉스의 혈관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혈관이 온 몸에 두루 퍼져서 몸에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되듯이 생산기획팀도 다양한 이슈 해결의 통로로써 SK 하이닉스의 전체가 최적화 되어 잘 돌아 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SK하이닉스 생산기획팀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궁금합니다.


여민국 수석 생산기획팀은 ‘박사’보다는 ‘도사’ 같은 인재상을 추구합니다. 저희 업무는 한 분야를 깊게 아는 박사보다는 여러 경험을 통해 많을 것을 파악하고 있는 도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처음 들어올 때부터 도사 같은 사람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마인드죠.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을 중시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Q. 말씀하신 인재상에 가까워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여민국 수석 생산기획팀 업무는 여러 부서와 함께 진행되기에 협업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팀 과제에서 스스로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끌어 보거나 혹은 팀원으로서 성실히 과제를 수행해본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신영 선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사람과 조별과제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학창시절 조별과제를 책임감 있고 적극적으로 수행해본 경험이 큰 힘이 되곤 하죠.



Q. 미래의 신입사원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여민국 수석 저는 처음 입사했을 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나와 생각이나 일처리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부딪혀도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강한 마인드와 열정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박신영 선임 호기심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가 업무를 지시했을 때 ‘왜 이렇게 업무를 진행하지?’ 계속 궁금해 하면서 프로세스에 관심을 갖고 보다 효율적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는 마인드가 있다면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한 업무만큼 다양한 성취가 공존하는 생산기획팀은 SK하이닉스의 팔방미인이라 불릴 만합니다. ‘전체 최적화’를 위해 오늘도 넓고 벼린 시선으로 회사 곳곳을 바라보는 생산기획팀! 그들의 협업과 조율이 모든 팀과 조직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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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관 2018.08.14 15: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인터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산기획이라는 직무가 잘 맡을 것 같아서 올 하반기에 지원하려고 하는 취준생인데 모집 직무는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양산/기술 부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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