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앗! 자존감이 사라졌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TREND/트렌드 Pick!



회사에서 한낱 부속품이 된 것처럼 쓸모 없이 느껴질 때, 나 빼고 모두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하다 느껴질 때…… 일할 때뿐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고, 연애를 할 때 낮은 자존감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연차가 높지 않은 직장인들은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지는 경험을 한번씩 하게 됩니다.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 늘 인정받고, 칭찬만 받았던 사람은 냉정한 현실을 맞닥뜨리면서 정신적 타격을 더욱 크게 느끼죠. 그렇다고 한없이 곤두박질치는 자존감을 그대로 보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제동을 걸어야죠.




_ 자존감은 왜 중요할까? 



자아 존중감을 뜻하는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말 그대로 자존감에 대한 인식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인정하고, 칭찬하더라도 스스로가 오롯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과 같죠. 타인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은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데에서 옵니다. 그러니 자존감의 높이는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art1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하나. 난 역시 안돼

 

분명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입 밖으로 꺼내면 타인에게 면박 당했던 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업무의 대부분을 다 해놓고 마지막에 순간 발을 빼내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죠. 성공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일을 하면서도 정작 결승점 앞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사람은 자신을 성공의 위치에 둘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라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인내하고, 실패든 성공이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난 역시 안돼, 라는 마음에서 나도 돼 라는 마음으로 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둘. 난 완벽해야 해

 


실수를 할까 두려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타인에게 약점 잡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역시, 자존감이 높지 않습니다. 상사와 동료에게 자신이 처한 힘든 상황을 공유하기보다는 혼자서 끙끙 앓다가 상황이 악화되면 그제야 수습하려는 것이지요. 자기표현에 서툴고 부정적인 감정이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게 어려운 사람은 스스로를 최대한 완벽한 사람으로 설정해두려는 욕심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티끌만한 실수가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는 태산만큼 크게 다가 오는 것입니다. 



셋. 난 못생겼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서 상사에게 지적을 받거나, 승진이 누락되는 상황에서 모든 이유를 자신의 외모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려 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만 분석하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되는 단점을 알고, 보완하지 못하게 됩니다.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죠. 모든 원인을 외모, 하나만으로 집중해서 생각하는 태도는 스스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행위일 뿐입니다.

 

 

넷. 모두 내 탓이야


과유불급. 무엇이든 도를 지나치면 안 좋은 법. 자신이 잘못하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매번 사과를 하고, 별것 아닌 일에도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 역시 낮은 자존감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눈에 이런 행동은 겸손한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그다지 좋은 표현 방법은 아닙니다. 진짜 잘못한 것도 아니고, 진짜 고마운 상황이 아닌데도 과도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은 상대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일 뿐입니다. 




Part2 자존감, 그거 어떻게 높이나요? 

 


 

하나. 말이 곧 행동이 된다

  

말은 행동의 영향을 줍니다. 당신이 습관처럼 내뱉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다음과 같은 말은 최대한 지양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선 ‘당연히’라는 부사어는 생략합시다. 영어로 ‘Must’의 의미가 있는 ‘당연하다’는 말은 지나치게 스스로를 완벽하게 만들려는 압박감을 주게 됩니다. 


‘당연히’ 무엇이든 잘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스스로에게나 타인에게나 당연한 것은 절대 없습니다. 그 말에 얽매이다 보면 삶이 피곤해지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며 땅에 떨궈진 자존감에 힘들어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피해야 할 표현은 ‘때문에’이죠. 누군가를 탓하는 의미를 주는 말은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게 설사 당신 ‘때문’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그 대신 ‘덕분에’를 사용해보세요. 감사와 존중의 의미가 내포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그 상황과 상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둘. 나의 강점을 찾는다


회사에서 A부터 Z까지 잘하며, 업무 능력에 월등히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못난 부분을 자꾸 들추려 하지 말고 진짜 당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최대한 강점으로 부각하는 것입니다. 남들에 비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했을 때 만족감을 느끼는지 등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알았다면 주변 동료, 상사들에게 열심히 어필하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다른 누군가가 그에 관해 조언을 아낌없이 줄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강점을 몰랐던 사람도 당신을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도 있을 겁니다.  



셋. 스트레스 면역력을 기른다

 

직장인이 갖춰야 할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기획력? 아이디어? 사내 정치?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이지요. 개인적인 삶과 일의 균형을 제대로 맞추는 사람은 당장 특출나지 않아도 롱런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존감도 높지 않습니다. 예민해져 별일 아닌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을 없애는 것입니다. 업무 강도가 너무 세다면 상사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다수의 요인은 직접 제거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업무 외적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회사 내에 가장 마음이 잘 맞는 동료와 회사 험담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 역시 당신만큼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스럽다는 건, 꽤 큰 위안을 주게 될 것입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힘내”라는 말도 버겁게만 느껴지고는 하죠. 그럴 때는 조금 과감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잘 안되면 뭐 어때? 어쩌라고?’ 조금 대담하게 ‘배 째라 정신’을 발휘해보는 것이지요. 당신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또 그러길 바라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힘들 때는 힘들다, 어려울 때는 어렵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소문내세요. 그게 결코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랍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아닌 스스로에게 관대해져 보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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