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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입사원을 위한 SK하이닉스 막내가이드

CAREERS/Careers 정보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직장생활이 대부분 처음이라 어색합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어떻게 여쭤볼지, 분위기는 어떻게 맞춰야 할지, 첫 발표는 어떻게 할지… 처음은 모두에게나 다 어려운 법이죠. 예비 막내들의 이러한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영하이라이터가 나섰습니다. 지금부터 SK하이닉스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 세 분을 만나볼 텐데요. 예비 신입사원은 주목! SK하이닉스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꿀팁들을 전격 공개합니다.




꿈의 기업 SK하이닉스에 내딛은 첫발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SK하이닉스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임재홍 사원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입사한 제조·기술부문 설비기술 그룹의 임재홍 사원입니다. 설비기술 그룹은 FAB 내의 각종 유틸리티들이 원활하게 공급해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그 중 저는 기획파트를 맡아 그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기 적절한 여러 가지 전략, 인력 계획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서초롱 사원 입사 7개월 차 정보화본부 FAB 생산시스템팀의 서초롱 사원입니다. 저는 현재 FAB 내 MES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FAB 내 현장은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내역을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상태를 파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 사원 저는 입사 7개월 차 품질보증본부 P&T QC팀의 김정환 사원입니다. 저희 부서는 양산되는 제품의 패키지공정의 품질을 관리하는 부서로, 저는 그 중 Wafer Level Package 공정의 품질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SK하이닉스 입사를 꿈꾸게 되었던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서초롱 사원 한마디로 ‘반도체 회사는 절대 안 망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과거보다 미래에 더 경쟁력이 있는 회사는 어디일까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고민에 대한 해답은 SK하이닉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정환 사원 저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며 반도체를 배웠기 때문에, 자연스레 반도체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여러 반도체 회사들 중 SK하이닉스를 꿈꾸게 되었던 건 면접 당시의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려는 듯한 느낌을 피부로 느꼈던 것 같아요.


임재홍 사원 반도체 산업은 최상급 수준의 유틸리티를 필요로 하는 산업입니다. 공기, 물, 가스 등이 어느 다른 공정과정보다 치밀하고 깨끗하게 제공되어야 하죠. 저는 이러한 점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레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 입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에는 몰랐던 SK하이닉스의 매력



Q. 입사 후에 알게 된 SK하이닉스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임재홍 사원 최근 매스컴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슈퍼사이클이다.’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라는 말들을 자주 듣다 보니, 훌륭한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할 때에도 더 파이팅 넘치게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정환 사원 SK하이닉스 장점에 대해 전 직원들께 여쭤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단연 ‘복지와 연봉’이 아닐까요? 이 외에도 SK그룹 내에 속해 있다 보니, 다른 계열사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게 참 좋아요.


서초롱 사원 제가 SK하이닉스에 입사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협업하며 저만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 입사 전 SK하이닉스에게 갖고 있던 선입견은 없었나요?


임재홍 사원 아무래도 제조업이다 보니 위계질서가 뚜렷하고, 상명하복의 지휘체계가 존재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것이 고정관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저희 팀만큼 신입사원들에게도 유연한 분위기인 곳은 없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예를 들어 회식 자리에서 9시에 먼저 일어난다고 해도, 눈치를 주시는 분은 전혀 없어요.

 

김정환 사원 저는 반도체가 최첨단 산업인 만큼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어요. 과장해서 얘기하자면 NASA에 입사해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분야를 연구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막상 입사해 차근차근 업무를 익히다 보니, ‘나도 할 수 있는 일이구나’라고 깨닫게 되면서 두려움이 사라졌던 것 같아요.


서초롱 사원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보니, 초반에 제조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게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장은 시끄럽고, 거대한 기계들이 움직이며, 라인이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처음 들어가게 된 FAB는 굉장히 깨끗한 환경이었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첨단 기계들이 구비되어 있었죠. 공장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어요.

 

 

Q. 여러분이 입사 후 겪은 SK하이닉스만의 기업문화 중 가장 훌륭한 한 가지를 꼽자면 무엇이 있나요?


 

 

임재홍 사원 8년간 대학 과정처럼 SK하이닉스 내에 필요한 교육들을 순차적으로 들으실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수준별로 수강할 수도 있고, 내가 필요한 강의도 대학처럼 수강신청 해서 들을 수 있어요. 제도적으로 정립된 시스템에 대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초롱 사원 SKHU를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을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어요. 기초부터 그 시기에 필요한 교육들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어요. 반도체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협업의 생산물인데, 사실 모두 바쁘다 보니 다른 부서가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 길이 거의 없거든요. 하지만 교육을 통해 서로 간접적으로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김정환 사원 저도 마찬가지에요. 교육 프로그램이 없었더라면 제가 회의를 진행하기 많이 어려웠을 것 같아요. 보통 신입사원들이 처음 들어오면 적응하기가 힘든데, SKHU를 통해 수업을 몇 번 듣고 나니까 제가 회의를 진행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다른 부서와는 차별화되는, 우리 부서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재홍 사원 저희는 매달 그룹 내 7팀 중 우수팀을 선정해요. 우수팀을 선정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점수들을 합산해서 가장 높은 팀에게 30만원을 지원합니다. 팀 내에서 더욱 의기투합해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점, 그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서초롱 사원 회사 내에 한 달에 한 번씩 체육활동을 하면 회식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요. 사실 다들 바쁘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 어렵지만, 저희 팀은 꼭 하자는 분위기이거든요. 일을 하다 보면 하루에 서로의 얼굴을 한 번도 못 뵙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한번이라도 같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면 확실히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김정환 사원 저희 부서만한 회식 분위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 편이라, 입사 전에 걱정이 좀 됐거든요. 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술 권유도 절대 안 하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세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선배들께 너무 감사하죠.

  

  

  

입사 7개월 차, 돌이켜보는 나의 막내 생활

 

 

Q. 신입사원으로서 회사 업무가 처음이다 보니 분명 많은 어려움이 존재할 것 같은데요. 이럴 땐 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시나요? 또, 누구에게 가장 자주 도움을 요청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임재홍 사원 SK하이닉스에는 상사와 신입사원 사이에 멘토-멘티를 맺어주는 멘토시스템이 있습니다. 질문하는 멘티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모르는 점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사실 처음 들어오면 정말 많은 질문들이 생기잖아요? 다들 바쁘시니깐 여쭤보기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멘토가 정해져 있는 점이 참 좋았어요.


서초롱 사원 저도 마찬가지로 입사 후 4개월 동안 멘토에게 정말 많이 의지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업무가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저희 부서 내 모든 분들이 자리에 안 계실 때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소한 것까지 하나 하나 여쭤보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멘토시스템 덕분에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김정환 사원 부서 내에서 일을 할 때 모르는 점이 생기면 제일 먼저 멘토께 여쭤보곤 해요. 그런데 다른 부서와 함께 일을 하게 될 때에는 그쪽 업무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럴 때에는 사내 메신저로 제가 누군지를 정중히 밝히고, 모르는 점을 여쭤봐요. 그러면 정말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답변을 주시더라고요. 그럴 때 너무 감사하죠. 

 

 

Q. SK하이닉스 막내로서 본인에게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실 건가요?


 

 

김정환 사원 저는 9점을 주고 싶어요. 제가 처음에는 과연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걱정을 나름대로 잘 해결해 나간 것 같아서 이 점수를 줬어요. 그런데 선배님들께서 공감을 해주실지는 확신이 안 서네요. (웃음)


서초롱 사원 저는 7점을 주고 싶어요.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건 막내로서의 특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해요. 사실 질문하는데 눈치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하고 싶은 질문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해요.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해야겠죠? (웃음) 그런데 제가 하루 종일 질문을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멘토께서는 더 많이 질문하라고 하셔요. 그런 점에 감사하죠. 


임재홍 사원 저는 제 자신에 9점을 주고 싶어요. (웃음) 제가 속한 그룹 내 사무기술직분들만 거의 100분이 계시는데, 아무래도 팀 내에선 계속 교류가 있다 보니 직함을 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거의 90% 정도 직함과 얼굴을 완벽히 매칭시킬 수 있어요. 제가 다른 신입사원에 비해 그룹 전체의 사람들을 많이 안다는 점에서 이 점수를 주었습니다. 공부하듯 조직도를 보면서 직함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회식자리에 참여하고, 메신저보다는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쉽게 외워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넓고 얇게 그룹 내 사람들과 알고 있지만, 점차 이 관계들을 깊게 다져나가고 싶어요.

 

 

Q. 사회적으로 ‘신입사원’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면 퇴근을 일찍 하면 안 되고, 회식자리에서는 술을 잘 마셔야 한다는 것 등을 들 수 있죠. 여러분은 막내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편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요?


김정환 사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초반에 흔히들 ‘시키는 것만 잘하면 된다’ ‘우리는 회사의 부품 중 하나다’라는 말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입사하고 보니 단순한 업무보다는 자율적으로 생각해보고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과제를 주셔요. 그리고 혼자 생각해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제가 도출해 낸 것을 실제로 반영해주고, 다른 부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게 됐거든요. 신입사원이 하는 일이 단순히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서초롱 사원 드라마에서 흔히 선배들이 야근을 하고 있으면 다 같이 못 가는 상황들을 많이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신입사원들도 그냥 남아 있는 게 아니라, 다들 할 일이 남아있어서 야근을 하는 거거든요. 업무를 끝마쳤는데도 아무 것도 안하고 눈치 보느라 야근하는 드라마 속 장면은 현실에서는 없는 것 같아요.


임재홍 사원 맞아요.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왜 퇴근 안 하냐고, 빨리 가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예비 막내들에게 전하는 나만의 ‘꿀팁’
 
 
Q. 막내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정환 사원 먼저 스스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선배들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물어보기 보다는, ‘이런 문제에서는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 방법은 어떨까요?”라고 여쭤보는 자세면 예쁨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민했는지를 드러내면 항목별로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일을 배우는 데도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서초롱 사원 저도 정환 사원님의 말에 동의해요. 고민을 한 흔적을 보여드리면, 제가 잘못 짚은 부분들을 세세히 지적해주시거든요. 고민을 한 과정 속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피드백이 오니까 훨씬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임재홍 사원 저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일정과 정보를 메모하는 습관’을 갖추는 거에요. 신입사원들이 처음 입사했을 때 수많은 정보들이 주어지고, 하루가 지나면 수십 개의 이메일이 쌓이거든요. 초반에는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 업무들의 우선 순위는 무엇인지 모르다 보니 우왕좌왕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포스트잇에 메모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말씀해주신 분, 업무 내용, 마감 날짜 이 3가지를 적어서 컴퓨터에 붙여놓으면 계속 보다 보니 절대 잊지 않게 되거든요.

뿐만 아니라 회의에 갔을 때 캐치하지 못한 용어들을 모조리 메모한 후, 엑셀로 저만의 용어집으로 정리해두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많은 용어들이 존재하다 보니, 쉽게 잊어버리기 십상인데요. 한 번 물어본 것을 재차 여쭤보지 않고, 정리해둔 걸 볼 수 있으니 항상 유용하죠.
 
 
Q. 선배들에게 예쁨 받을 수 있는 본인만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임재홍 사원 최대한 모든 회식자리에 다 참여하려고 해요. 팀 회식 이외에도 타 부서와 함께 하는 회식 자리에 참여해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그렇게 대면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꼭 기회가 생기면 참여하려고 해요.

서초롱 사원 첫 순간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어색한 만큼, 선배들 역시 초반에 저에게 다가오기 어려우시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전 제가 먼저 다가가기로 결심하고, 점심시간 때는 말 한 마디라도 꼭 건네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제가 잘 모르는 분이어도 근무하는 층의 모든 분께 인사를 드리곤 했죠.

김정환 사원 긍정 마인드로 생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긍정적 방향으로 먼저 생각하니 회사 생활도 즐거워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요. 그런 제 모습에 선배들께서도 제게 쉽게 다가와주시고 저를 한번 더 챙겨주셨다고 생각해요.
 
 
Q. 아직 막내로서 직장생활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김정환 사원 업무 메일을 쓸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사용하는 단어 하나하나, 어떤 분을 수신인에 넣고, 어떤 분을 참조인에 넣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해요. 또 하나는 ‘혼자 해결할까, 물어볼까’를 고민할 땐 무조건 물어보는 것이에요. 잘 모르는데 독단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임재홍 사원 저는 메일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에요.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신하는 메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를 자기만의 방법으로 관리 할 필요가 있어요. 메일의 히스토리로 업무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관리 방법이 정립되어 있으면 허둥대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어요.

입사 전에 엑셀을 잘 익혀놓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에요. 워낙 다뤄야 하는 기초데이터 값들이 많은데, 엑셀을 이용하면 8시간 할 일을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거든요. 엑셀은 잘하면 잘할수록 좋답니다.

서초롱 사원 모든 신입사원은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없어요. 대학생 때는 PT 발표 스킬이 뛰어나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회사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배들이 발표할 때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그 틀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Q. 막내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데 힘든 점도 있지만, 그만큼 장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막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김정환 사원 신입사원이 경험이 없어 서툰 만큼, 선배님들이 옆에서 한 번씩 더 챙겨주세요. 부담을 주시는 게 아니라,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봐 주시는 게 어떻게 보면 막내로서의 특권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업무를 하다 보면 하게 되는 실수에 대해 괜찮다고 토닥여 주시면서 도와주시는데,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막내만의 특권인 것 같아요.

임재홍 사원 막내만의 특권이라 하면 소속 부서에서 반겨주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회식자리에서도 막내의 특권은 빛난답니다. 회식 때도 빠르게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팀원 분들께서 신경 써주시고, 친밀한 관계를 쌓아갈 수 있게 신경 써주시는 점이 막내만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서초롱 사원 곧바로 성과를 기대하시기 보다 어느 정도 배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잘 마련해 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점차적으로 기대에 부흥해야 할 때이겠지요? (웃음)



지금까지 SK하이닉스 막내 사원들이 전하는 ‘막내 가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뻔한 팁을 상상하고 갔던 영하이라이터 역시 예상치 못한 알찬 꿀팁에 놀라 인터뷰 내내 집중모드를 유지했습니다. 막내로 첫 발을 떼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막내 가이드가 SK하이닉스의 예비 신입사원들이 막연하게 갖고 있을 부담감을 덜어주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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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 2017.08.28 18:1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입사 전에 정독하고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blog.skhynix.com SK하이라이트 2017.08.31 14:52 신고 수정/삭제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D*

  • 317 2018.06.02 23:3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입사 앞두고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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