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봄여신 예약! 2017년 S/S 메이크업 트렌드

TREND/트렌드 Pick!



우리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을 맞이해 새로운 메이크업을 해보는 것도 좋을텐데요. 2017년 S/S 메이크업은 간단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려 생기를 잃지 않는 것이 핵심! 이번 봄 나들이에는 어떤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지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_ 타고나길 좋은 피부인 것처럼, 노 메이크업




최근까지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러움 이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브랜드에선 피부를 촉촉하고 얇게 커버할 수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했죠. 이번 시즌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리얼’ 피부를 표현하는 노 메이크업이 대세인데요. 노 메이크업이라는 말에 “나는 절대 맨얼굴로 외출할 수 없다!”며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결점을 커버하며 자신의 피부톤을 살리는 것이 노메이크업의 포인트이니까요. 


빠른 시간 안에 베이스를 완성할 수 있어 노 메이크업은 매일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쁜 직장인에게 반가울 만한 메이크업이 아닐까 하는데요. 또한 메이크업이 서툰 새내기 여대생들에게도 하얗게 뜨는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길 추천합니다. 따뜻해진 날씨, 답답한 베이스에서 벗어나 시간도 절약하고 트렌드도 따라갈 수 있는 노 메이크업! 한번 따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레알’ 내 피부인 것처럼 노 메이크업 꿀Tip

 

Tip 1.  톤 업 크림으로 전체적인 피부 톤을 보정하고, 소량의 컨실러를 사용해 결점을 커버해주세요.

Tip 2. 밀착력이 좋고 얇게 발리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얼굴 안쪽을 중심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메이크업의 화룡점정, 립 포인트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면 짙은 컬러의 립으로 생기를 더 할 차례입니다! 립 제품을 입술에 물들이듯 발라주는 메이크업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는데요. F/W의 상징인 벽돌 컬러도 여전히 유행이지만,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채도 높은 컬러를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베이지나 피치 등 피부 톤과 비슷한 컬러로 아이와 볼 메이크업을 연하게 표현하면 더욱 생기있어 보인답니다.

 

특히 채도가 높은 컬러를 입술에 꽉 채워 발라주면 피부 톤이 균일하고 환해 보여 자연스러운 피부표현과도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강렬한 립메이크업을 한다면 립을 제외한 포인트는 최소화 해주세요. 자칫하다가는 과한 느낌이 날 수 있답니다.


 

★ 봄을 머금은 듯 생기 있는 입술을 위한 꿀Tip 
 

Tip 1. 팬톤(Pantone)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플레임(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풀 립으로 발색해 상큼한 봄날의 느낌을 내보세요.

Tip 2. 레드 립스틱 풀 립이 부담스럽다면, 입술에 꽉 채워 발라준 뒤 경계선은 면봉으로 스머징 해주세요.

Tip 3. 짙은 컬러를 꽉 채워 발색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베이지 톤의 컬러로 입술 전체를 발색하고 메인 컬러는 안쪽만 두드려 발라주는 것도 좋아요.





과감한 블러셔로 얼굴을 더욱 쨍하게! 




일본에서 유행했던 숙취 메이크업을 기억하시나요? 사랑스러운 핑크, 코랄 컬러에 일본 특유의 강한 발색이 합쳐져 몽환적인 느낌을 주었던 메이크업인데요. 이번 S/S에는 숙취 메이크업을 연상시키는 쨍한 블러셔가 인기입니다. 보통 블러셔는 은은한 발색을 사용했는데요. 이번 는 강렬한 컬러로 볼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트렌드랍니다. 블로셔로 쨍한 햇살을 담아낸 듯한 느낌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블러셔가 없다면 평소 사용하던 립스틱이나 아이섀도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베이스로 사용한 컨실러나 쿠션 파운데이션에 소량의 립스틱을 섞어주면 발색력 좋은 블러셔가 완성될 뿐만 아니라 립 컬러와 통일감을 갖게 돼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사실! 


 

★ 블러셔 예쁘게 바르는 꿀Tip


Tip 1. 베이스를 촉촉하게 완성했다면 크림이나 쿠션 타입의 촉촉한 블러셔를, 베이스를 매트하게 완성했다면 가루 타입의 블러셔를 활용해 텍스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Tip 2. 블러셔가 귀 끝 밑으로 내려가게 되면 자칫 볼이 쳐져 보일 수 있으니 너무 내려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Tip 3. 연한 블러셔를 평소 바르던 범위보다 넓게 발라주고, 더 좁은 범위에 메인 블러셔의 발색을 넣어주면 진한 컬러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





후광 말고 펄광! 빛나는 펄 메이크업


▲ 나스 수퍼 오르가즘(출처: NARS)



이번 시즌에는 아이, 립, 블러셔까지 펄 텍스처가 빠지지 않는데요. 평소 아이홀과 애교살에만 사용했던 펄을 립과 블러셔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펄 제품은 활용 가능한 범위가 넓습니다. 얼굴의 돌출된 부위에 펄을 발라주면 하이라이터보다 몇 배의 효과를 낼 수도 있고, 치크에 입자가 큰 펄이 들어간 블러셔를 바르면 고혹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죠. 익숙하지 않은 부위에 화려한 펄 제품을 사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펄 제품은 특성상 가루날림이 문제가 되는데요. 때때로 얼굴이나 옷에 펄 입자가 떨어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픽서를 뿌리거나 촉촉한 크림 소량에 펄 입자를 섞어서 발라주면 가루날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브러쉬보다는 손을 이용해 바르는 것도 가루날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은은하게 빛나는 얼굴을 위한 펄 메이크업 꿀Tip 


Tip 1. 입술 산에 소량의 펄을 사용해 톡톡 두들겨 주면 동일 부위에 하이라이터를 바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Tip 2. 입술 중앙에 입자가 작은 펄 제품을 발라주면 도톰하고 입체감 있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색조의 한계를 넘어, 다이나믹 컬러



▲ 출처: 메이크업 포에버 / 에뛰드하우스



싱그러운 날씨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컬러 역시 올봄 메이크업 트렌드라는 사실! 일반적으로 색조에는 브라운, 레드, 코랄 정도 컬러만 사용됐었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차분하고 평범한 컬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비비드하고 팝한 컬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로 특색 있게 메이크업을 해보는 거 어떨까요? 페스티벌, 물놀이 등 점차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다이나믹 컬러 메이크업과 함께라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대신 팝한 컬러를 일상에서 사용하려면 양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트렌드라고 해서 과감하게 발색했다간 과유불급,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좁은 범위에 옅은 발색으로 들어가면서 차차 과감해지는 게 안전하겠죠?


 

★ 다이나믹 컬러 활용 꿀Tip


Tip 1. 컬러 마스카라를 속눈썹 전체에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속눈썹 뒷부분과 아래 속눈썹에 발라줍니다.

Tip 2. 팝한 컬러의 섀도우와 아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어서 속눈썹 사이사이는 평소 사용하던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채워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봄 트렌드 메이크업,  영하이라이터가 직접 해봤다!



트렌드 메이크업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영하이라이터가 도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러셔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블러셔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해봤는데요!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과하지 않고, 활용도 높은 올봄 메이크업, 함께 따라 해 볼까요? 



 


하나. 피부 메이크업 하기




베이스는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촉촉한 쿠션을 이용해 홍조만 가려주었어요. 가벼운 쿠션 제품 하나만 사용하더라도 원래 피부보다 깨끗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둘. 블러셔로 생기 입히기




짙은 코랄 색상의 블러셔를 넓은 영역에 칠해줍니다. 햇볕에 그을린 느낌을 주기 위해 콧잔등에도 살짝 터치해 주세요! 조금 더 진하고 채도가 높은 레드 컬러의 블러셔를 좁은 영역에 터치해서 마무리해 줍니다.



 

★ 블러셔 사용 Tip


블러셔가 포인트인 메이크업이므로 다른 부위의 화장이 과해지지 않으려면 베이스 다음 블러셔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블러셔로 생기를 주고 나면 메이크업 완성도가 높아 보여 다른 부분을 과하게 발색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



피부 톤과 비슷한 연한 브라운 색상의 음영 섀도우를 아이홀과 애교살에 발색하고 자연스러운 펄이 들어간 짙은 브라운 색상의 섀도우를 아이라인 대신 얇게 그려주세요.  

 

 


넷.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




립은 촉촉하고 발색이 연한 립밤 제품을 입술 전체에 발라준 뒤 입술 색과 비슷한 컬러를 안쪽에만 톡톡 두드려 완성해 주었어요.




이렇게 강렬한 레드코랄 블러셔로 포인트를 준 트렌드 메이크업이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간단해서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꼭 이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충분히 트렌드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글로벌 아티스트 케이틀린 캘러핸(Caitlin Callahan)은 완성까지 5분이 걸리지 않는 메이크업이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라고 전망했습니다. 간단한 피부 표현 후 한 부위만 포인트를 준다면 ‘화알못’인 우리도 충분히 해 볼만 하지 않나요?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트렌드 메이크업으로 기분전환하고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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